존귀한 생활

오늘 메뉴구성 1. 밥 : 꼬마참치김밥 2. 국 : 콩나물국 3. 반찬 : 튀김 만두 휴일이지만 회사일이 바빠 출근해야하는 남편…ㅜㅜ 도시락은 호기롭게 참치꼬마김밥을 도전 했는데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다…… 일반 김밥 보다 어려워 ㅜㅜ 마요네즈 계속 튀어나오고….. 시행착오가 너무 많았다 연습도 안해보고 실전은 무리였다. 다음엔 더 잘할수 있겠지만… 앞으로 뭐든 최초 도전은 아침에 도시락으로 하지는 않는 것으로 다짐한다. 만두는 어제 맛집에서 포장해온것으로 반찬통을 꽉 채웠다.

오늘의 메뉴구성 1. 밥 : 백미밥 2. 국 : 없음. 라면으로 대체 3. 반찬 : 김치 +고구마 오늘은 구성이랄 것도 없다. 늦잠자서….. 사실 꼬마김밥 싸려고 했는데 눈이 안떠졌다….. ㅜㅡㅜ 결국 라면을 보냈다…… 그나마 고구마 쪄놓은거 냉장고에 있어서 그거 추가하고 ㅋㅋㅋㅋ 아 내일은 토요일이다 도시락 안싸는날!!!

오늘의 메뉴 구성 1. 밥 : 백미밥 2. 국 : 염소탕 3. 반찬 : 계란말이(파랑 소금간) 엄마랑 어머님이 안계셨으면 아마 나랑 남편은 진즉에 굶어 죽었을것이다. 국통에는 엄마가 준 염소탕을 해동해서 끓였다. 어제 저녁으로 떡볶이를 해먹는 바람에 국을 안끓였기에 염소탕이 없었다면 귀찮게 또 국을 끓여야했다. 계란말이는 그나마 내가 결혼전부터 쭉 해오던 것이라 나름 수월하다. 물론 나는 계란만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남편의 영양 및 도시락 비주얼을 위해 파를 넣어서 만들었다. 아무리 생각해도 반찬통이 너무 작다. 반찬통 두개짜리 도시락을 샀어야 했나보다. ㅜㅜ 어쩔수 없이 오늘은 그냥 계란말이만 담았다. 내일은 뭘 해서 보내야 할까 벌써부터 고민이다…..

오늘의 메뉴 구성 1. 밥 : 백미밥 2. 국 : 미역국(고기x) 3. 반찬 : 실치볶음, 닭갈비 남편이 점심을 제공해 주지 않는 직장으로 이직하면서 도시락 싸기도 거의 두달이 되어가고 있다. 도시락통 자체도 밥과 국 반찬 세개 용기로 되어있기도 하고 남편이 거하게 먹는것을 싫어해 후식도 안싸가지만…. 점점 도시락 메뉴 아이디어는 고갈되어가고있다. 먹기 간편하면서, 메뉴간 서로 잘 어울리고, 중복되지않게 도시락을 싸기위해 여러 블로그를 봤지만 다들 거하게 싸고 다니셔서 내가 적용하기엔 어려움있었다. 오늘부터 나만의 도시락 기록을 남긴다.